12월 북한산 (대성문-대동문) 첫눈

언제 2019.12.4

날씨 맑음

코스 정릉탐방지원센터-영취사-대성문-보국문-대동문-소귀천-우이동

거리및 소요시간 8km/4시간

산행후기

어제 서울에 적지만 첫눈이 내려 혹시나 싶어 설산을 기대해 보며 산행에 나선다.

오늘따라 하늘이 파란빛이 유독 쾌청하게 느껴진다.

계곡물도 깨끗하게 보이고, 하늘도 파랗게 보이니 전형적인 겨울의 모습이다.

몇일만에 산행길에 나서니 언제 산행했었나 싶을 정도로 발걸음이 무겁다.

본격적인 겨울 영하날씨로 겨울 장비도 배낭에 챙겨 넣고, 마음으로 한겨울 설산을 그려 본다.

강원도에 눈도 많이 내려 다음 산행지는 강원도로 마음 먹고, 나약해진 마음도 다시 다잡아 본다.

영취사를 지나니 간간히 눈이 보이고, 대성문을 지나 성안으로 가니 아싶지만 확실하게 눈을 만난다.

대동문을 거쳐 소귀천으로 하산 아쉬운 첫눈 산행을  우이동에서 마무리 합니다.

정릉탐방지원센터

영취사 첫눈의 흔적

형제봉

대성문

보국문

칼바위

대동문

소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