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 가평 칼봉산(899m ) 매봉 깃대봉 송이봉 수리봉
제목: 칼봉산899m 매봉929m 깃대봉909m 송이봉,수리봉555m
언제:2009년 2월 28일
누구와: 이상희씨와 함께
날씨: 온화한 겨울날씨 영상10도
코스: 용추계곡-중산리입구-경반분교-능선길-칼봉-회목고개-매봉-깃대봉-송이봉-수리봉-칼봉산자연휴양림
소요시간:6시간 30분
산행기:
청량리역 07시 50분 좌석버스 1330-3 승차 가평터미널 09시20분 도착 용추계곡행 군내버스가 9시,10시출발이다.
택시요금 7500원 지불하고 9시40분에 용추계곡 주차장에 내려 등산을 시작한다.
계곡길을 10여분 오르다 중산리에서 칼봉으로 오르는 능선길로 들어선다.
벌목을 많이하여 등산로도 히미하고 인적이 드문코스로 경사가 심한편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육산이면서 높이가 1000m가 넘으며 경사가 급한편으로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봄에는 철쭉이 많아 5월에는 철쭉제가 열리고, 용추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칼봉산 능선길로 2시간 가까이 오르니 정상이 나온다.
오르다보니 경반분교,칼봉이 오름길과 마주치고 칼봉산정상은 잡목이 우거져 조망은 좋지만은 않다.
정상에서 명지지맥으로 이어진 매봉으로 진행한다. 매봉정상은 안테나가 서있으며 암석몇개가 전부이다.
매봉에서 깃대봉은 지맥길이고 깃대봉에서 송이봉 수리봉은 갈래길 능선이다.
계획한 경반분교하산길을 지나쳐 소이봉을 지나 낙엽이 무릅까지 쌓인 히미한 등로를 해쳐 수리봉까지 진행한다.
수리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경사가 심한 비탈길로 내려서지 칼봉산휴양지 배골주차장밑 팬션단지로 내려오며 산행을 끝낸다.
연인산군에 속한 칼봉산은 인적이 많지않고 등로가 확실하지 않아 어려운 산행이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