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경기도산행

경기도산 중미산(834m) 삼태봉(629m) 통방산(650m) 연결산행

오백산 2009. 5. 4. 22:17

중미산(834m) 삼태봉(629m) 통방산(650m) 연결산행
언제:2009.5.4
날씨:오전안개 낮은 맑고 바람약간
코스:중미산입구-선어치고개(절개지)-중미산-절터고개-삼태봉-통방산-명달리(성산재)
거리:10km /5시간

 

교통편: 갈때) 상봉터미널 07:20 양평행 4700원 , 양평에서 중미산입구(농다치고개) 900원
        올떼) 명달리-문호리간버스 시간을 잘모름 ,문호리에서 양수역버스 환승,양수역 18:55발 전철탑승 청량리역하차  


산행소감:

요번 연결산행은 여간힘이든 산행이었고,경기도의 산군들이 쉽지많은 않은 산이라는 것을 새삼느끼면서...
아침일찍 서둘러 상봉터미널에서 7:20분차로 양평에 도착하니 8시15분에 도착하였다.

급한마음에 8:30분 가평설악버스를 승차하여야 하는데 8:20분 중미산버스를  탑승하게 되었다.

분명히 기사에게 물어보기를 유명산 정상을 가느냐? 그랬더니 기사는 중미산입구를 말하였다.

양평지리에 어두워 같은 말인지 알았는데 알바를  2시간하고 나니 성의없는  기사 예기 때문에 한참을 해메게 되었다.

중미산입구는 농다치고개에고 중미산과 소구니산 절개지고개는 선어치고개입니다.

농다치고개를 선어치고개로 알고 해매니 한화콘도 산책로인 억산과 중미산 산책로를 열심히 알바하고,

뭔가 이상하다하여 원점회귀하여 농다치고개에서 선어치고개까지 도로로 산행하여 절개지옆 창고옆길로 산행을 시작한다.

아므튼 대중교통이용 산행은 쉽지만은 않다.

첫째 버스가 자주없고,

둘째 인적이 드물고,

세째 인적이 드물다 보니 등로가 희미하고 구분이 잘않되여 알바하기를 여러번이다.

이번산행도 예외가 아닌 중미산에서 절터고개까지는 벌목한 가지를 널부러지게  해놓았지만 그래도 등로를 잃지않았고,

삼태봉구간은 사람이 별로 않다녀 낙엽이 쌓여 등로가 히미하다,

삼태봉은 100m 옆으로 솟아있어 다시 내려와 통방산등로로 되돌아 와야하고,

명달리로 내려오려고 하려면은 고압철탑을 100m 정도 지나 515봉 바위산을 올라 좌측으로 내려오면 밧줄구간이 보이고 등로를 찾을수 있다.
그런데 등로가 희미하여 길을 잃기가 쉽고, 명달리로 내려오는 산길이 가파르고 쉽지않게 내려와야 한다.

명달리(성산재)방향으로 하산하니 바로 팬션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나 16:30분에 내려와 17:20분이 되여도 버스가 올 줄모른다.

문호리 까지는 나와야 하기 때문에 3km 정도를 걷다보니 18:10분경에 버스를 맞주쳐 양수리까지 이동하여 ,

전철이용 서울 청량리까지 올수있었고,많은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20시에 집에 도착하여 산행을 끝낸다.

 중미산에서본 저멀리 용문산이 보입니다

 유명산 입구

 유명산 소구니산이 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미산 정상에서 휴양림 하산 이정목

 중미산정상에서 계속능선으로 이어져 절터고개방향

 삼태봉가는 옆으로 개발을하고 있네요

 농다치고개에서 선어치고개로 오르며 본 중미산

 선어치 고개 좌측은 중미산 우측은 유명산,소구니산

 중미산 정상

 중미산 정상에 철쭉이 만발했습니다

 삼태봉

 삼태봉에서 본 중미산 소구니산

 통방산 정상석

 고압철탑 100m 지나 좌측으로 하산길이

 가파른 명달리하산길

 산골마을 명달리 팬션

 

 벽계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