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북한산 (영봉-위문)

12월 북한산 (영봉-위문)
언제 2011.12.30
날씨 흐림
코스 우이동 육모정탐방소-육모정-영봉-하루재-백운산장-위문-대성문-보국문-정릉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9km/4시간

 

산행후기
한해를 마무리하는 산행을 할수없어 가까운 북한산으로 향한다.
점심식사후 나서는 산행이지만 오늘은 좀 길게 하고 싶고, 해서 우이동 영봉을 찾는다.
강원도는 폭설로 도로가 막히는데 서울은 눈 다운 눈이 않와 산도 먼지가 많이 피어난다.
육모정코스는 전혀 사람이 없어 조용히 오를수 있고, 조망이 뛰어난 코스이다.
오르는 뒤로는 우이령과 도봉산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인수봉을 바라보며 오르고,
코앞까지 맞이하는 영봉은 인수봉을 가장 가깝게 느낄수 있는 곳이다.
하루재를 지나 위문까지도 늦은 시간으로 한산하며, 만경대의 상고대는 추위를 느끼게 한다.
눈이 덜 쌓여 아쉽지만 한해 마무리 산행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맞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