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섭지코지 샤려니숲길 제주도 여행
폭설로 아쉽게 통제된 한라산 영실코스
언제 2014.2.18~19
코스 한라산 영실-중문 주상절리-성산읍 신산리-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스-샤려니숲길
산행후기
한라산행을 계획하고 아침 비행기편 06:25 이용 이른새벽에 영실코스 산행길로 나섭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에서 중문고속화 도로행 버스로 승차 영실탐방소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자 기상악화로 등산이 통제한답니다.
아니 이게 왠 날벼락!! 아쉽게도 새벽에 눈비비고 온 보람이 싹 사라집니다.
요사이 기상이 좋지 않아 걱정은 했지만 계획한 되로 실행에 옮겼으나 산행 통제란다.
설산을 오르려고 단단히 준비해서 왔건만 아쉬운만 만땅입니다.
이런들 무엇하리 마음을 비우고 영실코스 주변을 배회하다 계획을 수정합니다.
산이 않되면 바닷가 여행으로 여정을 선회합니다.
봄소식의 전령! 유채꽃을 생각하며, 서귀포 동부해안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행선지를 변경 합니다.
가까운 서귀포 중문으로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먼저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주상절리를 여행합니다
여행후 중문으로 다시 되돌아 나와 성산읍으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동회귀노선 700번을 갈아타고 성산읍 신산리 해변가 숙소에서 1박합니다.
역시 서귀포는 봄이 가까이 왔슴을 실감합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방향은 눈이 녹지 않았지만 , 서귀포는 따듯해서 무우밭에 무우가 겨울을 난듯합니다
유채꽃도 밭에 많이 피어 있네요.
관광명소인 섭지코스에 유채꽃밭이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지금 현재 유채꽃의 명소는 섭지코지가 가장 먼저 피어 있는듯 합니다.
올인하우스 섭지코스를 거쳐 사려니숲길로 마지막 가는 겨울 여행을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한라산 주변으로 눈이 녹지 않아 하얀길을 보여줍니다.
계획은 틀어 졌지만, 언제와도 깨끗한 제주 경치를 만끽하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영실 입구
영실입구 기상악화로 산행이 불가능하네요
서귀포 중문 주상절리
서귀포 성산읍 신산리 해변
성산읍 숙소주변에 유채꽃 과 무밭이 이계절의 풍경입니다(않뽑은 무우가 많이 있습니다)
=> 겨우네 뽑지 않아도 얼지 않는것 같네요??
서귀포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유채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샤려니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