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5월 북한산 (보국문-중흥사-백운대2탐방소)
오백산
2014. 5. 18. 19:37
봄 철쭉꽃은 오간데 없고....
언제 2014.5.18
날씨 맑음
코스 정릉탐방소-보국문-중흥사-위문-산악경찰서-하루재-백운대2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10km/4시간30분
산행후기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탓으로 4계절은 오간데 없고 5월 여름 날씨와 같은 27도를 오르내린다.
남쪽에서 부터 봄꽃이 올라오지만 자주 찾는 북한산에서 철쭉을 구경하기 힘들다.
정릉 보국문으로 오르며 보는 나무는 6,7월의 여름을 가리키듯 녹음이 짖어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 쉬엄쉬엄 오르며, 않하던 썬크림을 발라서 땀이라도 흘릴세라 더욱 천천히 오른다.
그늘이 그리워 보국문에서 산성방향으로 내려서 신축 중흥사에 다달른다.
중흥사지에 새롭게 신축되는 중흥사에서 스님의 설법이 흘러나온다.
중흥사 옆 시냇물을 따라 오르는 길은 그늘로 이어지는 힐링코스와 같이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다.
이어 올라가다 보니 노적봉을 근접해서 오르게 되고, 건너 능선의 봉우리가 가깝게 느껴진다.
위문을 거쳐 하산길로 접어드니 백운대피소에 인파로 북적이고,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하고픈 마음을 참고, 하산길로 제촉한다.
인수봉에 자일에 메달린 사람들이 개미처럼 다닥다닥 보이고, 하루재에 도착하며 한숨을 돌린다.
백운2탐방소로 하산코스로 잡고, 하루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정릉탐방소
보국문방향 중턱 심터
정릉2교
보국문
보국문에서 산성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중흥사앞 고목
신축 중흥사 대웅전
노적봉
건너편 의상봉
노적봉
백운대
백운대피소
산악경찰대
하루재
백운대2탐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