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 경기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부아산(162.8.m) 송이산(188.7m) 1박2일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섬산행과 부아산 송이산 산행

언제 2014.8.24

날씨 흐리고 비

코스  장골마을-부아산, 장골마을(하늘정원팬션)-송이산-장골마을-작은풀해수욕장

거리및 소요시간 1일차 1시간30분 2일차 4km/2시간

 

산행후기

늦여름 휴가를 섬산행으로 나섭니다. 잦은 가을 장마비로 단단히 준비하고 선박에 오릅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레인보우호를 타고 이적도를 향합니다.

자월도,소이적도,대이적도를 거쳐 승봉도까지 항해하는 선박을 타고 대이적도에서 하선 합니다.

섬산행 항상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섬으로 향합니다.

섬마을 선생님, 1박2일로 TV에 방영되어 알려진 곳입니다.

인천에서 1시간30분을 보내고 도달한 대이작도는 일단 깨끗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약한 팬션에서 차편으로 마중나와 팬션까지 도착합니다.

1일째 일정으로 부아산을 오릅니다. 흐린탓에 연근해의 연무위로 솟은 섬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2일째 아침 일찍 이슬비를 맞으며 송이산으로 향합니다.

척하면 바로 알만큼 송이 버섯을 담은 뾰적하게 생긴 송이산으로 오릅니다.

송이산 장골마을을 거쳐 산행을 이어가다 보면 4KM 2시간을 이어갑니다.

산행은 여기 까지하고요, 식사후 바닷가 작은풀해수욕장으로 바다 바람을 쐬며 바다를 만끽합니다.

섬여행이 이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이작도 1박2일을 섬여행하니 힐링으로 차분하고 안정되게 보낸듯 합니다.

 

 

레인보우호

 

 

 

 

 

 

 

 

 

 

부아산 구름다리

송이산

부아산에서 본 소이작도

승봉도

 

송이산과 승봉도

 

 

 

 

 

부아산

 

 

 

 

 

 

 외국에서나 있는줄 알았던 육지게 (붉은발말똥게)가 대이작도 송이산에서 봤네요

 새벽에 오른 송이산에 풀사이로 재빠르게 도망치는 놈이 게라고는 생각 않했는데 붉은발에 게 더라고요 (요놈 풀숲에 숨었다고 꼼짝않고 있네요)

 

 

 

 작은풀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