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4월 도봉산 (망월사-만월암)

오백산 2015. 4. 2. 18:41

언제 2015.4.2

날씨 흐림

코스 원도봉탐방소-던재샘-민초샘-포대능선-포대정상-만월암-도봉산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6km/3시간

 

산행후기

봄이 가까이  왔읍을 실감케 합니다.

노란색꽃으로 화사하게 치장하고 있습니다.

개나리 와   생강나무 산수유로 노랗게 물들어 가고,  도봉산에도 만개했네요.

원도봉산코스는 생강나무가 주로 피어 있고요, 도봉탐방소는 산수유가 주로 피어 있습니다.

진달래는 군락을 볼 수없어 아직은 간간히 보이고 있네요.

양지 바른곳은 이름 모를 야생화가  드물게 피어 있어, 간혹 보이는 작은 생명에  큰관심을 보입니다.

찬찬히 지체하며 걷다보니 포대정상부에서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서둘러 하산길로 내려섭니다,  자운봉을 끼고 삼백여 긴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만월암입니다.

아늑하게 자리잡은 만월암에서 잠시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하산길로 이어갑니다.

도봉산장 앞에 가니 산수유나무가 활짝 만개 했습니다.

그 아래로 펼쳐지는 노란색꽃은 산수유가 주종을 이루고 탐방소 옆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4월 첫 주중산행은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 합니다.

 

 

원도봉산 입구

대원사

 

 

 

 

원도봉산코스는 생강냄새가 난다는 생강나무가 주로 피어 있습니다.

엄홍길대장 생가터

생강나무꽃을 배경으로

 

 

 

덕재샘

 

갈림길에서 민초샘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능선 바로밑 민초샘입니다.

포대정상부에서 바라본 사폐산

 

 

y계곡방향 신선봉

포대정상

 

 

 

 

만월암 하산길 나무계단

 

 

만월암까지 생강나무꽃으로 피어있습니다

 

 

만월암

도봉산장옆에 핀 산수유 고목으로 만계했습니다

도봉산탐방소 초입까지 산수유로 만계했습니다

 

 

 

 

 

 

제비꽃

민들레

현호색

산개불주머니

 

 

 

 

 

 

 

 

 

이름이라도 익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