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 경남 통영 연화도 연화봉(215m)
언제 2015.5.9
날씨 비온후 갬
코스 경남 통영 달아공원-삼덕항-욕지면 연화도-정자-연화봉-5층석탑-보덕암-용머리-아들바위-도로-선착장
거리및 소요시간 7km/3시간30분
산행후기
무박산행으로 경남 통영 연화도로 떠나봅니다.
기상예보에도 없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녁에 경남통영 달아공원에 오전 5시에 도착합니다.
새벽산책을 한려해상국립공원인 달아공원에서 하려 했는데 비로 인해 심란해 집니다.
섬들이 오밀조밀한 바다를 내려다 볼수있는곳 달아공원에서 아침을 시작합니다.
버스로 다시 이동하여 삼덕항에서 아침을 시원하게 끓인 해물된장국으로 허기를 채우고,
싱싱한 어물(갑오징어, 도미, 소라등)로 가득한 경매장을 구경하고 , 오전 9시배편으로 연화도로 떠납니다.
연화도(蓮花島) 연꽃처럼 쬐금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불교와 인연이 많은 곳이기도 하여 불교에 유래와 유적이 많이 보입니다.
연화도 선착장에서 우측끝으로 등산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점점 고도를 높이고 나면 이내 그리 힘들이지 않은 힐링코스 같은 등로가 이어집니다.
멀리 연결된 용머리 해안선을 목적지로 가다보면 산행을 마무리 되갑니다.
돌아오는길은 용머리를 지나 선착장으로는 이어지는 도로로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는 산행과 아기자기한 섬 특유의 조망을 만끽하는 곳이기에 지루함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귀가길에 중앙어시장에서 맛나고 싱싱한 회 한사라로 회포를 풀어봅니다.
경남 통영 달아공원 아래 바다전경
삼덕항
공판장의 싱싱한 해물, 경매를 기다립니다
갑오징어
연화도 선착장
선착장 끝으로 등산로
용머리해변을 보며
보덕암
출렁다리 전경
연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