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대기봉 무등산 국수산 독일마을

언제 2017.5.13

날씨 맑음

코스 초전삼거리-초전고개-406봉 전망대-가마봉-대기봉-무등산-국수산-독일마을

거리및 소요시간  12km/6시간

 

산행후기

남해 미조면에 위치한 산으로 가마봉,대기봉,무등산,국수산, 독일마을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남해 금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그리 많이 찾지 않은 듯 등산로가 희미하다.

산행은 비조면 초전삼거리에서 공동묘지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해발 50m에서 오르기 시작하다 보니 가마봉이 414m면 거의 400m를 오르는 쉽지 않은 높이 이다.

등산로는 희미하다 보니 잠시잠시 등로를 이탈하고 다시 찾아서 산행을 하게 됩니다.

가마봉 전망대에서 미조만이 조망되며, 그 이후로는 우거진 숲길로 앞만 보고 산행에 임해야 한다.

산행은 업다운 심하고 해서 12km거리 이지만  쉽지 않은 산행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등산로에 안내 표시가 없어 더욱 더 산행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산길로 들어 서려나 싶으면 다시오름 길이고 , 이러기를 수차례 반복 됩니다.

무등산, 국수산을 지나면서, 탁트인 바다조망과 독일마을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선다.

비로서 하산길로 접어 들게 됩니다. 산행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꽤 어려움을 느낀 코스입니다.

잘 알려져 있는 코스는 아니지만, 남해 독일마을 탐방을 겸한 코스로 산행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워낙 금산이 유명하다 보니 , 이 코스는 그리 접한 기회가 흔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바람이 살살 부는 날씨 덕에 그래도 힘을 던 산행길 이었습니다.

 

 

초전삼거리

 

공동묘지옆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망대

 

 

 

가야할 가마봉

 

 

 

가마봉정상 표지기가 이것뿐입니다

 

 

 

금산휴양림 과 연결된 임로입니다. 그 뒤로 난 능선으로 계속 이어갑니다.

 

무등산 삼각점 캬~~  그저 삼각점으로 위치만 알 뿐입니다

 

 드리어 바다가 조망되는 독일마을 뒷산입니다.

독일마을 위에서 바다를 조망합니다

 붉은 기와 건물들이 독일마을입니다.

독일마을

 

 

 

 

 

 

독일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