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8.5.7
날씨 맑음
코스 국민대-여래사-형제봉-일선사갈림길-영취사-정릉탐방지원센터
거리및 소요시간 5km/2시간 30분
산행후기
초록이 점점 짙어가는 계절입니다.
오후 점심식사후 가벼은 코스인 산행길로 여래사로 향합니다.
북악터널이 짙은 녹음으로 바뀌어 가니 시원하기 까지 합니다.
자! 여래사 일주문 옆으로 둘레길로 올라 형제봉을 향합니다.
암릉의 코스로 더듬어 오릅니다. 이코스에서 맞이하는 철쭉은 벌써 끝물입니다.
조망이 시원하게 뚫린 형제봉 정상을 거쳐 일선사가 보이는 보현봉으로 향해 갑니다.
긴 연휴끝이라 산객들도 별로 보이지 않는 조용한 코스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일선사 갈림길에서 방향을 영취사 하산길로 들어 섭니다.
영취사 위 쉼바위에서 잠시 머물며 시가지를 감상합니다.
한참을 휴대폰 대화를 하고나니 오후 다섯가 되었네요.
계곡의 물도 많이 불어나 물소리도 힘차게 들립니다.
봄꽃의 끝물인 듯 한고, 여름이 가까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북악터널입구
여래사
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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