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9.1.8
날씨 맑음
코스 도봉산탐방지원센터-성도원-도봉주능선-오봉샘-오봉-오봉샘-도봉주능선-우이암-원통사-우이동입구
거리 및 소요시간 10km/4시간
산행후기
다섯 손가락 처럼 우뚝 솟은 오봉으로 산행합니다.
칼바람으로 유명한 도봉주능선을 온몸으로 막고 버티고 오봉으로 향합니다.
어찌나 도봉주능선은 칼바람으로 거센지 모자로 덮어쓰고 자켓모자로 바람을 막아도
빰은 얼얼하다 못해 머리가 아파 오네요.
그리 춥지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주능선 바람에 옷깃을 단단히 감쌓습니다.
암릉미가 뛰어난 오봉으로 향하다 보면 카메라를 넣을 틈이 없습니다.
목적지 오봉을 가까이 하다보면 음영으로 비쳐지는 우이령길 모습이 압권입니다.
뒤로는 도봉주능선끝 자운봉에서 우이암까지 한눈에 담기가 좁아 보입니다.
하산길은 오던길인 주능선에서 우이암을 거쳐 우이동입구까지 칼바람 맞으며 하산합니다.
한산길 원통사는 새단장되여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도 4시간씩이나 합니다.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새소리 따라 쭈륵쭈륵 하니 가까이 오네요.
손에 먹이주듯 하니 손에 안지려 합니다. 캬 요렇게 이쁜 놈들이 먹을거리를 내놓라고 하니 발걸음을 붓잡내요.
다음에 산에 올때는 곡식으로 먹이를 준비 해야겠네요.
도봉 주능선에 오릅니다.
도봉주능선 오봉갈림길
저뒤로 삼각산 백운대 와 인수봉이 멀리보이고, 가까이로 상장능선 과 골자기 우이령이 보입니다.
도봉주능선
오봉
오봉 정상
위태롭게 언저있네요.
우이암
원통사
우이동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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