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강원도산행

백두대간 강원 강릉 삽당령-백봉령 <오대산권> 석병산

오백산 2019. 4. 21. 23:18

야생화로 이어진~ 천상의 화원

언제 2019.4.21

날씨 맑음

코스 삽당령-두리봉-석병산-일월봉-고병이재-생계령-백봉령

거리및 소요시간 18km/6시간30분


산행후기

백두대간 산행코스는 삽당령에서 백봉령까지 구간은 강원시 왕산면에 위치한 삽당령에서 출발한다.

당일 산행으로는 꾀긴코스로 약 18km에 이르는 구간이다.

4월의 백두대간 천상의 화원으로 야생화가 지천이다.

이제 시작인듯 어린 얼레지며, 바람꽃,제비꽃,노루귀등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이코스 육산으로 이뤄져 산행은 그렇게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거리는 꾀길어 체력소모가 많은 구간이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연결하는 백두대간길로 힘한번 써보는 구간입니다.

초기구간 두리봉을 지나 석병산까지 오르내리며 오르고,

석병산정상부로 오르면 바위에 구멍이나  일월문을 마주합니다.

야생화가 지천으로 발걸음을 붙들어, 꾀나 시간을 허비하고 한계령풀 군락지에서 생전 처음 맞이 해 봅니다.

건너 평행 으로 마주하는 백두대간 자병산이 석회광산으로 흉물이 됨이 안타깝습니다.

백봉령이 가까워지니 흉물의 석회광산이 허리가 잘려 그길을 건너야 백봉령에 이릅니다.

국도상에 위치한 백봉령까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삽당령 유래

삽당령은 산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강릉시-








노란제비꽃

얼레지


두리봉

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

흰 노루귀


석병산




석병산 정상 인증샷










얼레지


괭이밥


 바람꽃?

한계령풀 ?


노루귀




대극

생계령


석회석광산 (백두대간 자병산)

원래 백두대간은 백복령을 지나 자병산으로 향하여야 되나 석회석광산 개발로 백두대간이 잘려나갔다.






광산이 백두대간 허리를 갈라 놓았네요


백봉령 유래

약초인 흰 복령이 많이 자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