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6월 북한산 (보국문-소귀천)

오백산 2020. 6. 14. 17:34

언제 2020.6.14

날씨 흐린 뒤 갬

코스 정릉탐방지원센터-보국문-대동문-소귀천-우이동

거리 및 소요시간 7km/3시간 30분

 

산행후기

6월의 등산 코스는 더위 속에 땀을 흘리는 산행으로 하산길에 땀을 식히고,

닦을 수 있는 코스가 여름 산행 코스 선택의 으뜸입니다.

소귀천 그리 많은 산객이 붐비지도 않으며 코스길에 맑고 땀을 식힐 수 있어 좋습니다.

들머리 정릉계곡길로 접어드니 등산로는 햇빛으로 후끈합니다.

얼음물은 필수고 자주 쉬며 보국문까지 여유롭게 간간히 쉬며 오릅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보국문에 이릅니다.

보국문 문에서 잠시 쉬어가면 문 사이로 불어오는 문틈 바람이 힘들려 오른 후 흘린 땀을 금세 식혀줍니다.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숲 속으로 대동문을 향하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는 자연을 만끽합니다.

이래서 힘들여 산을 오르나 봅니다.

대동문을 통과 소귀천 코스로 하산길로 향합니다.

하산길 조금은 물이 줄어들었지만 흐르는 계곡물에 흐른 땀을 식혀 갑니다.

이렇게 더위 속에 산행을 즐기고 하산길 이열치열 뜨끈한 전골로 점심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