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진달래꽃 북한산행 09.4.18

오백산 2009. 4. 18. 19:49

4월의 진달래꽃 북한산
코스: 효자비-백운대-위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정릉
거리: 10km/ 널널한 5시간


산행소감: 북한산성을 지나 효자비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약10분을 지나 좌측은 숨은벽 백운대길이고,우측은 원효봉코스로 갈림길이 나온다.

효자비에서 지금까지 완만한길로 이어진다.

좌측 백운대방향 계곡길로 접어든다.

보통은 숨은벽은 능선길로 이어져 릿지코스로 산행하지만, 오늘은 계곡길로 숨은벽길로 오른다.
널널히 백운대방향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길까지 3km를 널널하게 오른다.

오르다보니 옹달샘에는 차겁고 시원한 약수가 나오고있다.

봄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을 맛나게 한잔하고 널널하게 오른다.

인수봉에는 자일에 매달린 등반객이 가깝게 보이고, 위문에는 많은 봄산객으로 붐비고 있다.

위문을 지나 만경대 사이길로 산성방향과 원효봉이 조망되고 푸르름으로 산뜻하다.

산성안쪽은 아직은 진달래 만개가 아직이르고, 성밖으로는 그래도  핀 진달래가 많이 보인다.

위문에서 3km거리인 대동문을 거쳐, 대성문까지 도착한다.

정릉방향으로 날머리하여 내려온다.

정릉등로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어 산전체가 꽃동산과 같이 보인다.

 들머리 효자비등로

 위로 숨은벽릿지 바위

효자비에서 백운대계곡길 

 계곡길에 벗꽃이 활짝폈네요

 숨은벽 해골바위쪽 산님들

 봄산행에서 가장좋은 그림 , 물오른 새싹이 싱그럽습니다

 옆에서 본 숨은벽 정상 

 계곡길을 올라 인수봉과 백운대 사잇길

 인수봉에 자일타는 산객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백운대 뒷모습

 원효봉 과 백운대

 북한산성길이 푸른색으로

 

 대동문 진달래

 보국문에서 본 진달래와 노적봉,백운대,만경대가 보입니다

 산성쪽에서 대성문을 오르며

 대성문옆 개나리와 벗꽃이 한창입니다

 저뒤는 칼바위가 보이고 정릉쪽은 진달래가 한창이네요...

 정릉 입구

 정릉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