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서울소재 인왕산(338m) 북악산(342m) 북한산(836m) 연결산행

오백산 2009. 5. 10. 09:14

서울소재 인왕산(338m) 북악산(342m) 북한산(836m) 연결산행
언제:2009.5.9
코스:사직단-인왕산-자하문-북악산-숙정문(북대문)-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북한산여래사-형제봉-대성문-위문-우이동
날씨:여름날씨와 같은 30도
거리:약 20km / 8시간
산행소감: 서울이 고향이면서도 서울소재하고 있는 산군을 연결하지 못하여 처음 시도해본다. 인왕산과 북악산은 안보차원에 통제가 되여 있어던 곳이라 산행하기가

 어려웠으나 2007년 부터 개방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 사직단을 들머리로 인왕산을 오른다. (황학정) 역사깊은 활터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오른다. 지금은 산성공사관계로 창의문쪽 산책로를 더가다보면 길 건너 약수터방향의 간이 출입구로 인왕산을 오른다. 정상은 30분정도 오르면 되고,

정상에서 조망은 서울 고궁과 광화문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저멀리 남산 타워가 보이고, 서울전망을 가장 잘볼수 있는곳이다. 정상에서 창의문(자하문)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창의문 옆에 북악산 출입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출하고 북악산을 오르수 있다. 산성을 따라 진행을 하다보면 건너 북한산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40여분을 지나면 숙정문(북대문)이 나온다. 숙정문통제소로 나와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방향으로 오르면서 북한산길로  향한다. 종로구와 성북구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하늘마루 쉼터가 나오고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걸으면 북한산 여래사인 절을 앞으로 가면 돌탑앞으로 북한산 형제봉을 오르수 있다.형제봉을 거쳐 대성문 ,보국문,대동문을

향한다. 산성길은 무더운날씨로 8부능선 뒷길로 산행을 진행한다. 산성안쪽길은 그늘이 있어 그래도 시원하게 걸을수 있었지만 ,북악산과 인왕산은 그늘이 없어 3시간은 더위와 싸우면서 걸었다. 만경대를뒤로 돌아 오르는데 헬기가 계속 돌고 있어 산행사고가 있었던것 같다. 시간이 4시를 지나고 있어 무더위는 수그러들어 그나마 힘이 덜들고 위문을 거쳐 하산을 한다. 오늘은 인수봉 등반 대회가 있는지 무척 많은 사람이 큰배낭을 지고 산위를 오르고 있다. 5월이라고는 해도 여름날씨와 같아 물이 부족하다.
1리터 물과 더운물을 가지고 산행했는데 물이 부족하다. 도선사 앞에서 물을 꿀맛같이 들이키고, 도선사 입구까지 8시간을 소요한 산행을 마친다. 

 

 들머리 사직공원 사직단

 인왕산

 인왕산 정상

 

 창의문(자하문)

 북악산 정상석

 북악산 정상

북악산 정상에서 산성을 지나 청운대

 서울4대문 중 숙정문(북대문)

 팔각정 오름길의 숙정문 통제소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북악산 산책로

 하늘마루 지나 산책로

 북한산 여래사 바로 돌탑앞이 진입로

 북한산 형제봉

 등산로에 철쭉이....

 나무가지 사이로 노적봉,백운대 ,만경대가....멋지게 보이고

 보국문 위로 산성이 이어지고

 만경대 뒤에서 본 백운대정상

  하산길 백운산장  자일타는 산객이 무척 많습니다.     

'근교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인왕산,북악산,북한산연결산행  (0) 2011.08.28
하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0) 2010.12.31
북악산 (342m)   (0) 2009.02.16
100대 명산 관악산 (632m) 08.5.31  (0) 2009.02.16
인왕산 (338m)북한산 연결산행  (0)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