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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강원 인제 방태산 깃대봉(1436m)

오백산 2009. 6. 22. 06:56

오지산행 방태산 깃대봉(1436m)
언제:2009년 6월21일
날씨:아침 비온후 갬 30도
소요시간: 5시간 30분
코스:인제 미산리(송두촌)-한니동-용늪골-깃대봉-배달은석-약수터갈림길-개인약수-약수산장


산행소감:

강원도 인제 철정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면을 거쳐 상남을 지나 미산리 다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미산계곡은 맑은 계곡과 강으로 물이 많은 오지산행코스이다.

들머리 미산리 승두천 아스팔트길로 올라 한니동으로 계곡을 넘나들며 오른다.

전날비가 온 이후이지만 미산계곡길은 전체적으로 습하고 그늘이져 나무고 돌들에 이끼가 많아 미끄러워 산행에 조심해야 한다.

계곡길은 영상30도 이라고는 생각이 않들 정도로 시원하다.

한니동을 거쳐 용늪골을 거쳐올라 깃대봉 500m에서는 경사가 심하고 물기가 많은 흙길이다.

깃대봉정상은 정상석하나 없는 헬리포트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방태산 주억봉과 배달은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일품이다.

깃대봉에서 배달은석 사이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팔방이 산너울이 조망된다.

배달은석을 지나 안부에서 약수터길로 하산한다.

너덜지내 계곡으로 1시간여를 내려오면 계인약수가 나온다.

철분과 탄산이 많이 함유되여  톡쏘는 맛이 좋다.

약수터에서 1km 내려오면 계인산장이 나온다.

산장에서 들머리인 미산입구까지는 약5km 길로 2000원 요금으로 산장트럭을 타고 내려와 산행을 끝낸다.

 

 승두촌 갈림길 들머리

 한니동 계곡길

 깃대봉 오르면서

 정상전 암릉

 전상전 야생화 군락

깃대봉 정상에서 본 배달은석 ,방태산 주억봉 

 정상석도 없는 깃대봉

 

 

 

 

 깃대봉에서 배달은석가는길

 깃대봉- 배달은석 사이 야생화 군락지

 

 계인약수 (철분과 탄산이 많이 함유)

약수터

 

 

 계인산장

미산리 들머리 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