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 가평 보납산(330m) 물안산(438m)
언제 2010.4.24
날씨 흐리다 맑음 (아침 안개)
코스 주을고개입구-주을고개-물안산-능선바위길-강변산책길갈림길-보광사갈림길-보납산-자라길입구-읍내8리
거리및 소요시간 8km/ 3시간30분
교통편 (갈때) 청량리환승역 1330-2번 가평터미널 하차
가평군내버스 개곡2리행 (07:30 11:30 14:40 17:30 19:50)
가평군내 버스 33 마장리 하차 ( 1km 이상 도보이동)
(올때) 읍내8리 에서 가평터미널 (1km 이상 도보이동)
상봉동 직행버스 이용
산행후기
주간조선 연재 당신이 않가봤을 경기도산 66 가평의 보납산(330m)
보광사 유래에 보면 경기교악 화악영봉이 남으로 뻗어내려 산수경개 아름다운 이곳
산 전체가 돌이 많다하여 석봉이라 불리였다는 옛이야기를 떠올리며 주을고개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개곡2리 버스시간이 맞지않아 오전 9시에 마장리로 가면 조금 걷는다는 예기를 듣고 승차합니다.
마장리 하차 개곡1리의 전원마을을 거쳐 주을고개에 도착합니다. 보납산코스가 그리 어렵지 않아모쳐럼 전원마을을
통과하는데 마을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개곡1리입니다. 밭갈이도 한창이십니다.
주을고개입구 임로로 따라 오릅니다. 고개 우측으로 등산로가 드디어 나타납니다.
등산로로 오르니 밧줄구간이 여럿있는 암릉지대도 꽤 많습니다. 석봉이라는 옛예기가 생각납니다. 그렇다고 큰 난코스는
아니고 아기자기한 암릉지대입니다. 좌측으로는 가평천이 우측으로는 한강을 내려다 보며 능선길을 갑니다.
적당한 암릉과 노송, 그리고 강가가 내려다 보이니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보납산 1km 이정목 이후는 솔밭으로
솔내음이 그윽하여 상쾌한 기분입니다.가평군민이 즐겨찾아 가족 나들이 산객이 많이 보입니다.
보납산 정상에서 되돌아 오다가 경변산책로로 하산합니다. 읍내8리로 내려와 터미널까지 도보 이동하고 서울로 향합니다.
안개에 쌓인 전원마을이 정겹습니다
주을고개입구 (계관산 연계산행 이정표)
주을고개 임로
물안산 정상 암릉지대입니다
보납산 정상 전망대에서 본 한강
보납산 정상석
가평천이 한강으로 합류됩니다
보납산 날머리 가평천과 보납산 (읍내8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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