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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인천 옹진군 백령도

오백산 2012. 8. 20. 06:42

섬산행 인천 옹진군 백령도

언제 2012.8.18~19

날씨 흐리고 비

코스 사곶해변,콩돌해변,두무진(육상,해상)중화동교회,사자바위,용트리마위,천안함위령비,심청각

 

여행후기

백령도는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해 있으며, 대한민국 서해에서 최북단의 섬이다.

이섬은 면적 45.84제곱킬로, 해안선의 길이 56.8킬로, 최고높이 해발 185미터로 우리 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이다.
인천에서 서북으로 222km 떨어져 있으며, 북한 장산곶으로 부터는 1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안보의 섬이다.

백령도 여행의 백미는 개인적으로 두무진 육상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선박으로 4시간 20~50분이 소요되는 긴 여행길이다.

갈때부터 기상이 좋지 않은 관계로 어려운 여행길 이었으며,

특수한 백령도 교통상황과 섬에서 발이 묶이는 이상기후 탓에,

작은배는 운항 취소되고 큰배는 운항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표를 구하는 사람과 구할수 없는 사람이 생겨나고 하니(이것이 천재지변??)

제비뽑기를 하는등 웃지 못할 촌극이 발생,인상이 찡그리게 하는  모객(싱...) 산악회 및 

현지 여행사(까..)의 낮은 써비스가 불편을 크게 했다.

섬의 특수 상황을 이해는 되지만, 성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여행사의 무성의에 이번 여행이 즐거움이 반감 되었다.

다행이 여객터미널에서 표를 얻을 수가 있어 인천으로 귀환할 수 있었지만,

표를 못구한 사람은 예정치 못한 하루를 더 보내야 하는 불편을 격어야 했다.

 

 

백령도 두무진 코끼리바위

인천대교

갈때 데모크라시 5호

천연비행장 사곶해변

백령도 염전

용트림바위

 

백령도 해상관광선

해상관광선에서 본 두무진

 

 

 

 

 

 

 

중화동 팽나무

무궁화 수령이 100년이 넘었답니다

 

천안함 46인 위령탑

 

 

두무진 육상관광지

 

 

 

 

 

 

 

 

 

 

 

 

 

 

 

하와이언 무궁화

사자바위

 

심청각 안보현장 입니다

 

 

 

콩돌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