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백악산(856m) 낙영산(746m)

오늘도 쉽지만은 않은 산행입니다.

언제 2013.5.17

날씨 맑음

코스 옥양폭포-석문사-옥양골-강아지바위-백악산-대왕봉-수안재-학골재-무영봉-낙영산-공림사

거리 및 소요시간 12km/6시간

 

산행후기

백악산은 행정구역상 충북 괴산 과 경북 문경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속리산 문장대에서 북쪽 화양구곡방면으로 길게 가지를 드리운 곳으로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해 있는 산이다.

이쪽 방면에 속한 산들이 다 그러 하듯이 암릉이 많고, 쉽지만은 않은 산들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3일 연휴로 교통이 지체되어 12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 옥양폭포에서 출발하여 석문사를 거쳐 백악산으로 오른다.

사방이 탁트인 조망은 깊은 산중속에 파뭇힌 느낌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푸르름으로 물들고 있다.

백악산까지는 등로가 뚜렷했으나, 낙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희미하여 알바를 하기에 충분하다.

아마도 우리도 능선길을 외면하고, 수안재에서 학골재를 알바로 힘을 배로 소진한 것 같다.

낙영산에서 하산길로 공림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부처님오신날 공림사는 예불과 등밝히기를 볼수 있었고, 낙양산 공림사의 아담한 사철의 멋을 느껴본다.

 

 

 옥영폭포

 

 

 

 석문사

 

 

 

 

 

 

 

 

 

 

 

 

 

 

 

 

 

 

 

 

 

 

 

 

 

 공림사

 

보호수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