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용문산 (1154m) <R3>

봄 양평 용문산

언제 2014.5.12

날씨 흐림

코스 주차장-용문사-계곡갈림길-마당바위-상원사갈림길-용문산정상-능선길-용문사-주차장

거리및 소요시간 9km/5시간

 

산행후기

비온후 흐린날씨 속에 푸른 녹음속으로 계곡물은 우렁차게 흐른다.

봄에 찾은 용문산 언제 보아도 용맹스런 은행나무가 우람하게 버티고 서있다.

비온 뒤에 오르는 정상 계곡길로 올라 능선길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에 임한다.

계곡길 너덜은 물기가 먹음어 조심조심 오르니 3시간을 소요되는 한세월산행이다.

안전이 우선으로 늦은들 어찌하리 천천히 능선갈림길에 올라선다.

멀리보이는 용문산정상은 아득히 멀리 보이니, 언제나 당도할지 까마득히 보인다.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정상이다.

 점심도 늦었으니 허기를 때우려 팔각정에 펼치니 이내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우산을 가리고 서둘러 식사를 끝내고, 하산길로 내려선다.

하산길은 능선길로 택하고, 정상부 간간히 피어난 철쭉을 벗삼아 하산한다.

느긋하게 산행을 마무리 하니, 오후 6시 근교산행치고 늦은 귀가길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