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봉산 (만월암) 단풍으로 가을은 깊어만가고

언제 2015.11.5

날씨 안개

코스 도봉탐방소-도봉대피소-만월암-418게단-다락능선-산신각-만월암-대피소-도봉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7km/3시간30분

 

산행후기

낙엽으로 떨어지는 단풍을  아쉬워 하며 도봉산으로 향합니다.

도봉탐방소  입구 부터 짙은 단풍으로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깊은 계곡을 통하는 만월암으로 해서 자운봉 옆으로 이어지는 418계단 으로 향합니다.

가을단풍과 자운봉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입니다.

유난히 계곡의 바위와 고즈넉한 산사 만월암으로 오름길은 멋진 가을의 멋을 안겨줍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고 쉬 한바퀴 도는 코스로는 이만한 곳이 없을 듯 합니다.

자운봉을 이렇게 가깝게 보고,  암릉사이에 위치한 산사 만월암은 가을가 잘우어져 보입니다.

11월 중순까지는 그래도 가을을 느끼게끔 하지 않을까요.

가는 가을의 멋을 흠뻑 느끼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