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북한산 (칼바위-보국문) 석양

언제 2017.7.17

날씨 흐림 /소나기

코스 서경대-솔샘길-칼바위탐방소-범골약수터갈림길-정릉탐방소갈림길-칼바위능선-북한산성-보국문-정릉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6km/3시간

 

산행후기

소나기 한줄기 쏟아진 후 비가 멈춘다.

오후 5시 산행에 임하니 더위는 한풀 꺽이고 바람이 꾀나 시원하게 불어준다.

비온 후 흐린 날씨 탓에 습도도 높고, 구름도 꾸역꾸역 피어 오른다.

칼바위능선길 얼마 쯤 오르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흐린 날씨 이지만 칼바위 능선 조망은 확 트여 사통팔달 어디를 보아도 멀리까지 보인다.

북한산 석양은 어디가 잘 보일까??  이른시간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인다.

칼바위 정상에서 보니 해지는 서쪽 방향을 알 수 있었다.

해지는 시간 오후 7시 52분 아직도 멀었다. 그래도 간간히 얼굴을 내미는 석양이 얼마 만인가?

이정도로 만족! 하산길 보국문으로 향합니다.

긴 가뭄은 충분하게 해갈 될 듯 하고, 계곡 물로  넘쳐난다.

하산길 어디라도 세면이 가능하니 장마철 산행이 이래서 좋다.

오늘 오후 산행길 시원하게 마무리 합니다.

 

 

솔샘길

 

칼바위탐방소

 

 

 

멀리 도봉산 오봉 과 자운봉이 조망됩니다

칼바위

 정릉탐방소 갈림길

 

가까이 형제봉 능선 과 저멀리 한강 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보현봉 과 북한산성의 능선이 가까이 합니다.

 

구름이 걸쳐 있는 삼각산, 신비하게만 보이네요.

 

 

 백운대도 구름이 걸쳐있습니다.

높은 위치의 석양이 보입니다.

칼바위 정상에서 본 석양

 

 

 

은꿩의다리

 

보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