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전라도산행

섬산행 전남 여수 사도,추도

오백산 2017. 9. 11. 00:47

언제 2017.9.10

날씨 맑음 안개

코스 사도선착장-산책로-공룡화석지-산책로-사도교-시루섬-거북바위-사도교-민박집-선착장-추도

 

 

산행후기

여수시 사도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본섬인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와 간도 시루섬,장사도,나끝,연목등 7개의 섬이 빙둘러 마주하고 있다.

중도와 이웃한 시루섬과 장사도는 각각 모래 해변과 바윗돌 지대로 이어져 있다.

트래킹은 선착장 오른쪽으로 해변을 끼고 걷다보면 공룡화적지가 나옵니다.

섬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해안선이 주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여 신비함과 웅장함을 보여준다.

특히시루섬은 여러 섬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섬여행을 많이 찾아 보았지만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섬인지 미쳐 몰랐습니다.

특히 오늘 탐방한 섬중에 가장 사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도 섬전체가 공룡화석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며, 사도의 매력에 푹 빠져 봅니다.

공룡천연기념물이 지정되여 있고, 추도에는 자연스러움 안에 아름다움이 묻어 나는 돌담이 있습니다.

섬이 크지 않아 섬에 머문시간이 3시간이면 여유있게 탐방이 가능할 듯하고요.

선박을 3번이나 갈아 타면서 오늘 4섬을 탐방해 갑니다.

 

 

사도 선착장

공룡모형

 

산책로가 잘정비 되여 있습니다.

 

 

 

 

 

 

 

 

 

부추꽃

 

 

 

 

사도교

물도 참 맑습니다.

 

 

 

 

시루섬가는길 양면해변

 

거북바위

 

 

캬~~감탄이 절로 납니다

 

 

 

 

 

 

 

 

착한 가격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부폐식으로 1인 8천원

섬 특산품 고동무침,게무침, 가을 전어무침 (특별식으로 천원추가),따게비무침? .

 

안나네민박집

추도선착장 가는길

1인당 5천원으로 5분정도 걸린것 같으네요

 

 

 

추도 선착장 하선

좌측으로 갔다옵니다.

 

 

 

사도 본섬에서  추도로 수송하는 선박입니다.

 

 

 

 

이 돌담이 역사가 깊은 것 같네요

우측으로 다녀옵니다. 

 

 

 

 

선착장 중앙으로 올라갑니다.

폐교된 추도분교

 

여기까지가 추도 탐방끝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