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도봉산 폭염에 계곡물까지 사라지고

언제 2018.7.31

날씨 폭염 서울 39도 

코스 도봉산입구-계곡

산행후기

해살이 너무너무 뜨겁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산행을 포기하고 계곡코스로 향합니다.

어찌나 더운지 산객조차 뜸하네요

아니 계곡물도 다말라서 간간히 고인물만 보입니다.

오늘은 산행은 여기까지이고 옷입고 물속으로 담금질합니다.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여러번 더위는 왠만큼 사라졌습니다.

이제 하산길 옷을 갈아 입고, 다시금 한증막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아이고~~~ 이거야 피서도 가기 싫을 정도입니다.

그저 비 한번 뿌려야 이 더위가 조금 식으려나!!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나뭇잎도 말릴정도 입니다.

여기 다리밑 약간의 물이 고여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줄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