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겨울산행

12월 소백산 비로봉 눈산행

오백산 2019. 12. 29. 20:42

언제 2019.12.29

날씨 흐림

코스 다리안-천동 통제소-천동 쉼터-비로봉 갈림길-비로봉-국망봉 갈림길-어의곡 통제소

거리 및 소요시간 12.6km/5시간

 

산행후기

12월이 끝나가는 요즘에도 이상기온으로 눈 소식이 적다 보니 눈 산행이 어렵습니다.

수도권 가까운 곳에서 눈을 접할 수 없으니 찾아 나서봅니다.

눈 덮인 산을 찾아 소백산으로 향하여 충북 단양 천동리에 옵니다.

그렇게 보기 힘든 눈이 초입부터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리안 관광단지에서 비로봉을 향하여 출발하니 계곡에 흰 눈이 하얗게 덮여 있습니다.

산아래는 영상의 날씨로 겨울산 행치고 꽤 땀을 흘리며 오릅니다.

흡족하지 않은  눈이기 때문에 나무에 설화는 찾아보기 힘들고, 천동 쉼터를 지나니 설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마 만에 보는 설화인지 사진에 담기 바쁩니다. 역시 겨울산은 눈이 덮여야 제맛입니다.

비로봉 칼바람도 오늘은 아닌 것 같고, 정상부에서 식사를 하는 산객도 보입니다.

그래도 이런 눈 덮인 조망은 소백산에서 만끽하네요.

국망봉 삼거리에서 어의곡리로 하산합니다.

그리 눈이 많지 않으니 하산길도 쉽게 내려서고, 아쉬운 대로 눈 산행은 이만하면 만족입니다.

 

 

 

천동리 방향

 

 

 

천동 통제소

 

 

 

 

 

 

 

 

 

천동 쉼터

 

 

 

 

 

 

 

 

 

 

 

 

 

 

 

 

 

비로봉 갈림길

 

 

 

 

 

 

 

 

 

 

 

 

 

 

 

 

 

 

 

 

 

 

 

 

 

비로봉 정상

 

 

 

 

 

 

 

 

 

 

 

 

 

 

 

 

 

 

 

 

 

 

 

 

 

어의곡 통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