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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전북 군산 최서단 어청도 (於靑島)등대

오백산 2020. 5. 25. 00:51

언제 2020.5.24

날씨 비 온 후 갬

코스 선착장-밀밭 금-봉수대-팔각정-어청도 등대-공치산-한반도 지형-치동묘-선착장

거리 및 소요시간 10km/3시간

 

트래킹 후기

전북 군산의 어청도(於靑島) 지리적 특징인 전북의 최서단의 위치해 있고,

바다와 잘 어울리는 등대가 있는 섬이 있어 찾게 되었다.

등대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 3월에 대륙 진출의 야망을 가진 일본의 정략적인 목적에

의해 건설되었고, 군산항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등대이다.

또한 공치산 지나 해막넘 쉼터에서 보는 한반도 지형을 연상시키는 곳을 찾은 이유이다.

아침 08:00시에 군산항을 출발한 뉴어청 훼리호 타고 2시간 40분 소요해서 어청도에 도착한다.

오늘따라 비도 뿌리고 흐려서 파도가 높은지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먼바다에 위치한 것을 느끼게 한다.

수도권에서 거리는 먼 편은 아니지만 여객운항시간과 선편으로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려 당일 산행으로는

어렵게 느껴진다.

또한 어청도의 다른 특징은 보통 바다 낚시인과 등산객이 여행객의 주를 이루나 200여 종의 희귀 조류가

있어 조류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리 높지 않은 산과 그리 길지 않은 등산코스이지만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은 곳 하루 등산하기에

좋은 곳인 듯하다.

 

군산항 여객터미널

어청도 여객선 항로도

연도

 

어청도 선착장

 

어청도 매표소

 

봉수대

팔각정

 

어청도 등대

 

어청도 등대

어청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에 대륙 진출의 야망을 가진 일본의 정략적인 목적에 의해 건설되었고 군산항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등대이다.

등탑은 백색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이며 조형미를 살리기 위하여 등탑 상부를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상으로 재구성

                                                                                                            -다음 백과에서-

공치산

 

한반도 지형

조류탐방 방문자센터

장어탕-어청도에서 점심 메뉴로 맛있게 식사 13,000원 

치동 묘

어청도 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