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언제: 2009년 3월 28일
날씨: 맑음
코스: 삼천포항-사량도(돈지항)-돈지분교-지리(망)산-불모산-가마봉-옥녀봉-사량도(대항)-삼천포항
소요시간: 4시간
산행후기
새벽 4시 30분에 삼천포항 부두주차장 어둠속에 도착한다.
주차장주변은 활어시장과 어물 시장통으로 이른 시간에도 장사준비에 한창이다.
삼천포어시장은 남해안으로 조개,멍게,소라,해삼등으로 활어은 많지 않은것 같다.
아침 새벽 6시30분에 사량도행 뱃시간으로 2시간여를 버스에서 소일하고,
아침배로 사량도 돈지항에 도착한다.
8시10분에 산행이 시작되여 돈지분교 정문에서 담을 끼고 지리산들머리로 산행이 시작된다.
섬산행은 바다의 맛과 산행을 함께해서 즐거움이 배가된 듯하다.
지리망산은 높지 않아 산행은 힘들지 않으나 암릉길로 조심해서 산행해야 한다.
돈지항에서 지리산길은 여렵지 않게 오르수 있고 아담한 돈지항을 여러방향에서 조망하며 산을 오른다.
간간히 여객선의 흰물결이 탄성을 자아낸다.
지리산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고 위험한 구간은 우회길로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진행한다.
불모산 -가마봉을 거쳐 옥녀봉에 이르니 밧줄구간과 밧줄사다리로 유격코스가 나온다.
노약자는 옥녀봉 전에 대항으로 탈출할수 있는 사잇길이 있어 옥녀봉을 피할수 있다.
옥녀봉의 절경과 조망이 아름답고, 암릉 산행의 맛을 만끽할수 있으나 정체가 심하고,
오전 11시에 대항에 도착하는 산객과 겹치게 되여 정체가 심할것 같다.
다행히 아직은 정체가 심하지 않아 4시간만에 산행을 끝네고,
3월의 마지막주에 날씨도 포근하고 진달래와 벗꽃, 바다와 산을 함께할수 있는 사량도 지리망산의 산행이었다.
사량도 배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지리망산 오르며
지리산 오름길을 되돌아 보며....
지리산 정상석
아름다운 돈지항
가마봉 방향
가야할 가마봉 ,옥녀봉
가마봉 밧줄구간
아름다운 대항
앞에는 옥녀봉 유격코스 ㅎㅎㅎㅎ
대항가는 길에 벗꽃이 만발
대항가는길
대항해수욕장
대항옆
대항에서 본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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