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경상도산행

100대 명산 경북 울주 신불산 운문산 간월산 영남알프스

오백산 2009. 10. 27. 18:22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산행
언제:2009.10.24 (1무1박3일)
누구와:직장 001산악회원과 함께
코스:석골사-상운암-운문산(1195m)-아랫재-가지산(1240m)-석남고개-능동산(983m)-천황산(1189m)-재약산(1108m)-

사자평-작전도로-표충사-파래소 유스호스텔(1박)    

청수골산장-청수좌골-영축산(1089m)-신불재-신불산(1159m)-간월재-간월산(1083m)-배내봉(966m)-배내고개


소요시간및 거리:23시간 50km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영남알프스 7산종주보다 더 길고긴 산행으로

알바와 길을 못찾아 헤메고 해서 산행시간이 더욱 길어진 산행이 되었다.
들머리 부터 안내산악회 대장의 오판에 따라 석골사 좌측에 위치한 수리봉(763m)을

 2시간20분을 소요하고  석골사로 들머리로 잡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새벽 3시40분에 출발하여 8시간 다되여 운문산에 도착

아침식사와 후미 일행과 합류하고 9시10분에 가지산으로 출발한다.

알바와 식사시간과다 소요로 남어지 산행은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한다.

가지산 11시도착하고 빠른 진행으로 석남고개 지나 석남고개 1시간 10분소요, 능동산 시간소요 ,

천황산 가는 임로옆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천황산을 거쳐 재야산에 도착하니 15시 40분이다.

숙소인 파레소 유스호스텔을 가는것이 그리녹녹치 않다.

안내가 부정확하고 길이 잘나있지 않아 종주산행하는 사람이나 많은사람이 길에서 헤매기 일수이다.

나또한 헤메고 날이 어두어져 표충사 작전도로를 이용해서 하산을 했다.
영남알프스 무박종주를 한 선행자의 산행후기에서 본바로는 고사리분교에서

죽전으로 가는길이 지름길로 되여있는데 초행길에 날이 어두어 포기하고

안전하게 표충사 작전도로를 이용 하산하니 19시가 되였다.

 

밀양 콜택시를 불러 울산 파래소숙소까지 택시로 40분을 소요

요금이28,000원에 도경계를 넘으면 20,000원이 추가, 택시비가 무려 5만원이 들었다.

생고생을 한 하루가 되였다.

 

1박을 하고 이튼날 일정으로 7시30분 청수좌골을 거쳐 영축산을 향한다.

날씨가 무척좋아 영남알프스 산군의 조망이 멋지다.

가야할 신불산과 건너편 능선의 천황산 재약산이 가을의 정취인 단풍과 억새로 뒤덮여 있다.

25일 일요일 가을을 즐기는 인파로 복잡해지는 억새밭을 피해 빠르게 진행한다.

신불산 11시10분 도착하여 이른 점심을 하고 간월재를 향한다.

 

억새의평원 간월재로 오르는 길은 주차장으로 빼곡히 서있고,

많은 사람이 간월재에 모여 장사진을 이룬다.

다시 계단을 숨이 차 오르며 간원산에 오르니 13시30분이다.

영남알프스 7개산 종주를 마무리 하였다고 안심하고 하산을 하다보니 고도가 다시 높아지고 힘이 더든다.

다온줄 알았는데 배네봉이 남아 있었다.

배네봉에 오르니 14시 이젠 정말 하산길이다.

30분을 소요해서 14시 30분에 배내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힘도 많이들든 산행으로 지리산 화대종주이후 긴 산행이었다.

 

 상운암 가는길

 

 석골사 상운암

 가운산방

 가지산 정상 (낙동정맥=>가지산 - 석남고개-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

 천황산 갈대밭

 천황산 정상

 파레소 유스호스텔

 영축산 오르다 본 밀양쪽

 

 

 영축산 정상

 신불재

 신불산 정상

 간월재 전망

 간월산을 오르며..

 간월산에서 본 간월재

 간월산 정상

 배내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