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북한산 (문수봉-승가봉)

6월 북한산 (문수봉-승가봉)

언제 2012.6.13

날씨 흐림

코스 정릉탐방소-영취사-대성문-대남문-문수봉-사모바위-승가사삼거리-승가사-승가사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8km/3시간

 

산행후기

약한 흐림속에 산행하기에 알맞아 빠르게 진행해본다.

6월의 북한산은 녹음이 짙고, 습기가 많아 산행중에 땀이 쉽게 나는데 흐르는 땀이 쉬원하게 느껴진다.

내가 흔히 즐겨 찾는 코스인 문수봉은 언제 와도 시야가 확트여 멋스런 곳이다.

가까이에 보현봉이 보이고, 저멀리 한강이 아련하게 보이며, 뒤로는 북한산 상징인 백운대, 만경대,노적봉이

암릉의 자태를 보여 주며, 발아래 펼쳐지는 문수봉 암릉 등산로에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낀다.

적당한 산행거리를 위해 승가봉을 지나 승가사로 방향을 잡아 승가사탐방소로 하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꽃이 없는 산행길에 아름답게 핀 (정릉탐방소 초입에) 야생화

하늘은 새파랗게 녹음이 짙어만 갑니다.

영취사

 

대성문

대남문

 

문수봉에서 본 문수사

삼각산(백운대,인수봉,만경대)과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이 노적봉입니다.

문수봉

 

 

문수봉에서 내려가며....

 

 

사모바위

비봉

 

승가사

승가사탐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