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7월 북한산 (대성문-영봉)

오백산 2012. 7. 1. 19:27

7월 북한산 (대성문-영봉)

언제 2012.7.1

날씨 안개

코스 정릉탐방소-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암문-위문-백운대휴게소-하루제-영봉-육모정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11km/5t시간

 

산행후기

지난밤 가뭄끝에 내린비로 산이 촉촉하다.

실록이 우거져  눈이 다 시원하게 느껴지며, 습기가 높아  땀방울이 쉽게 맺혀진다.

오늘은 명상산행을 체험하기 위해서 코스와 호흡을 가다듬어 본다.

코스는 조금은 한적한 코스로 정하고, 호흡을 가다듬고 산행을 해본다.

그러나  잡념이 많이 들어 명상산행에 오는 쾌감은 엊지 못한듯 ㅇㅇㅇㅇ

명상!!!   불연듯 느낌으로 다가오지,   가까이 하려니 어렵네요.

 

 

가뭄끝에 내린비로 계곡물이 맑아요.

 

대성문

싱그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대동문을 지나며

 

위문 (안개로 자욱합니다)

인수산장

영봉에서 안보이는 인수봉을 향해

영봉

 

 

 

육모정길

 

 

p.s  명상(冥想) 산행 = > 호흡

      명상(冥想)산행을 위해 단전에 힘을 주고 들숨과 날쑴을 깊게 쉼니다.

      산행초입에서 얻는 거친 호흡이 없이는 명상산행 즐거움을 맛볼수 없을듯 ??

      오늘은 명상을 염두해두고 오르막을 오릅니다.

      호흡이 거치러 지지않토록 70% 힘을 쏟으며 오릅니다.  호흡은 안정되었으나 느껴야할 명상은 없고

      잡념이 가득합니다. 무상무념 無想無念 과 명상에서 말하는 무중력 無重力 이 같은 의미는 아닐까??

      마음을 내려 놓는다는 무중력상태가 아닌 명상을 위한 느낌을 잡아 볼까하니 잡념잉ㅇㅇ

      자유스럽게 산행하자!!!  불현듯 오겠지...

      호흡은 느낀바가 있는듯 하다.

      근교산행이라 소음으로 마음을 못내려 놓은듯...

      호젓한 산길을 찾아 조용하게는 걸었으나,

      산행코스가 짧아 심신을 풀어지지 못하지는 않았나??

      코스는 평탄하지 못해 안전을 힘쏟으니 생각이 분산되지는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