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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제주 올레1코스 성산일출봉, 올레1-1코스 우도 서귀포 동부

오백산 2013. 8. 22. 23:23

성산일출봉과 소가 누워 있다는 우도

언제 2013.8.22

날씨 무더운 33도

코스 성산일출과 우도여행

 

산행후기

일찍이 성산항으로 발길을 돌려 우도행을 나선다.

아침부터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씨는 계속이어 지고 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람??  우도를 들어가고 나면,  비소식으로 오전 10시 이후는 배편이 없단다.

들어갔다가 발이 묶일 판이라, 우도행을 포기해야 한다.

행선지를 변경해서 타지역으로 가려 했으나, 대중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장시간을 기다려야 한단다.

잠시 지체하다 보니 여객터미널에 오가는 사람이 많다. 창구에 문의하니 정상운항 이란다.

1시간을 지체하여 우도를 향하고, 버스투어를 이용하여 우두봉을 시작으로 4개지역을 버스투어(5000원)를 한다.

우도봉을 오를고 나니 타행선지는 더운 날씨탓에 건너 뛰고, 기상도 않좋다는 소식에 우도를 빨리 나선다.

이래 저래 3일차는 지쳐가는 몸과 같이 힘들기 만하고, 우도를 마지막으로 3일차를 마무리 한다.

2박3일 대중교통으로 여행계획은 아쉽지만 목적지를 여행하는데는 계획을 이루었고,

8월 여름날 여행은 결코 쉽지 만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여행이었다. 

 

3일차 대중교통

성산리에서 동일주버스 승차 제주터미널 하차

제주터미널에서 택시 승차 제주국제공항 하차 4000원

 

3일차 행선지 성산일출봉 일출 모습, 우도

일찍이 오른 성산봉은 구름이 많아 일출은 못보고 내려옵니다

아침의 우도모습

올레 1코스에서 본 성산항 모습

 

 

 

올레1코스길에서 본 성산일출봉

 

 

성산항 우도행 여객선

우도 천진항

제주 올레 1-1코스 우도

우도봉

 

 

우도봉 등대

 

 

 

 

 

 

 

 

 

 

 

 

검멀레 해안

 

 

서빈백사

기상이 좋지않아 항공편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