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4.3.29
날씨 가랑비
코스 운길산역-수종사-수종사뒷길-절상봉-운길산정상-다산5길-운길산역
거리및 소요시간 7km/3시간30분
산행후기
3월의 끝자락에 가랑비 내리는 봄날에 운길산 산행이다.
언제와도 좋은 수종사코스는 가뭄에 흙먼지가 뽀얏게 일어 피하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운길산 미답지 코스를 택하여 사람이 덜붐비는 코스로 산행을 한다.
수종사길을 피해 좌,우로 오솔길을 타고 오른다.
한강이 한눈에 펼쳐 보이는 수종사에서 명상을 즐기듯 여유를 갗는다.
수종사 은행나무 옆으로 정상을 오른다. 처음 가는 코스이다.
슬로시티길로 경사도 완만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는 길로 아주 한적하게 오른다.
조용히 절상봉까지 오르면, 바로 앞에 운길산정상이 높이 보인다.
정상에 가까이 하면서 산객들로 붐비고, 가뭄에 뽀얀먼지가 피어 오른다.
하산길은 한적한 다산5길로 내려서니 이 또한 한적하게 걸을수 있어 좋다.
운길산역으로 원점회귀하면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음식점이 많으나,
오늘은 점심도 배불리 먹어 곧바로 귀경길 전철을 탑니다.
운길산역에서 다산5길
수종사길
수종사
수종사 뒤로 절상봉으로
수종사 위 정상봉
절상봉에서 본 운길산 정상
운길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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