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촌 봄 삼악산 <R3>

언제 2014.4.24

날씨 맑음 26도

코스 등선폭포-대흥사-333계단-정상-삼악산성지-대흥사-등선폭포

거리및 소요시간 6km/3시간30분

 

 

산행후기

봄과 여름이 구분이 않되는 4월의 초여름 날씨다.

물도 그립고 시원하고, 싱그런 나무 그늘이 반가운 날씨다.

오늘은 춘천선 전철 타고 강촌역에서 하차하여 삼악산으로 가벼운 산행길로 나선다.

산은 그리 높지않으나, 돌이 많고 등선폭포 초입은 요새 사이를 돌파하는 느낌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이겠지만, 봄날씨에는 물이 적으나 맑은물이 깨끗함을 안겨준다.

정상을 거쳐 삼악산성지로 하산하나, 그리 어렵지 않게 대흥사길로 이어진다.

늦은 산행길 가볍게 마무리 하기에 딱 좋은 코스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