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 갈맷길 2코스

언제 2015.12.6

날씨 흐림

코스 미포-해운대해변-apec하우스-요트경기장-민락교-광안리해변-동생말-이기대-농바위-오륙도 해맞이공원

거리및 소요시간 18km/8시간

 

산행후기

부산 갈맷길 2코스와 해파랑길 1구간은 중복 되어있다.

동해안 파란바닷길 부산에서 고성통일전망대 구간중 1구간인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미포구간 트래킹이다.

무박으로 부산 해운대해변 미포에 도착하여 새벽4시부터 트래킹을 시작한다.

잠이 적어 비몽사몽간에 해운대해변길을 걷는다.

철지난 바닷가 조금은 을신년스럽고 어둠을 가르고 바닷바람을 맞는다.

조금은 경험하고 맛보고픈 해운대포장마차, 해운대전통시장 돼지국밥을 먹어 보려 한다.

출출한 시장기가 돌무렵 동백섬을 한바퀴돌고 해운대해변 아쿠아리스룸 건너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새벽에도 가게문은 열려 있어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다.

그냥 지났쳤으면 민락수변공원 주변에서도 식사를 할수 있었을 것을 전통시장을 찾아 가는통에 1시간은 흘렀을듯하다.

도심속에 해변은 조금은 식상한듯 하였으나, 이기대길을 들어서면서 기대했던 바닷길이 열렸다.

역시나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이기대길 구간에는 오가는 인파도 많고,

볼거리가 풍성한 구간이였고, 해녀촌에서는 비싸기는 하지만 해삼과 소라도 맛볼수가 있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도착하니 멋있는 조망이 기다리고 있었고,

오륙도유람선을 타고 등대섬에 가보고 싶었지만 늦은 도착으로 아쉽게 포기하게 되었다.

도심속에 해파랑길 1구간은 철지난 해변과 암릉의 구간으로 해변 트래킹을 마무리 할수있었다.

 

 

해운대 철지난 바닷가

 

해변가에 위치한 포장마차촌

 

 

동백섬구간

부산아쿠아리움

 

 

동백섬

 

 

부산요트장

 

광안대교

이른 아침이라 경매구경은 못합니다.

광안리해변

 

 

 

??

이기대길 들머리

 

 

해파랑길 1구간 과 부산 갈맷길이 겹쳐져 부른듯합니다.

 

 

 

 

 

 

 

 

 

 

 

해녀촌

한접시 2만원( 해삼 쬐금한것 4마리, 멍게 쬐금 1만원, 소라 3마리 1만원) 소주한병 먹을 만큼인데,  안주 비싸긴 하지만 맛은 있네요

 

 

 

아직도 남쪽이라 야생화가 보이네요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