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경상도산행

섬산행 경남 거제 계룡산(564m) 과 동백섬 지심도 트래킹

오백산 2016. 2. 21. 22:07

언제 2016.2.21

날씨 맑음

코스 거제공고-김실령고개-계룡산정상-안부-계룡사  (약 6km/3시간)

       장승포여객터미널로 이동 =>지심도 => 지심도트래킹=> 장승포여객선으로 이동 => 통영 어시장

 

산행후기

빡빡한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계룡산 과 지심도트래킹을 겸한 산행을 합니다.

까만밤을 밝히고 거제 계룡산을 새벽부터 오르기 시작합니다.

거제도 신현읍에 해발 564m의 그리 높지 않은 아담한 정상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주도 다음으로 큰 거제도의 푸른바다로 전망이 매우 좋은편이다.

새벽 올라 보는 여명과 일출 그리고 밝게 비추고 있는 조선소 불빛으로 세상이 밝아 온다.

지심도 트래킹을 겸한 산행이라 그리 길지 않게 코스를 잡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과 섬트래킹, 그리고 신선한 바다향을 느낄수 있는 회 맛을 보는 다목적 여행입니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거제 장승포여객터미널로 이동 지심도로 이동합니다.

동백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지심도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깨끗한 섬입니다.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섬으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봄으로 동백이 시작되는 무렵으로 그리 꽃은 많이 피어 있지 않았습니다.

섬트래킹을 하는 시간은 약 2시간으로 장승포간 도선시간에 맞추어 원대 복귀 하면 된다.

1인당 도선료는 왕복 12,000원으로 편도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면 도달하게 된다.

몸은 힘들었지만 여러가지를 겸하고, 아름다운 섬 지심도를 여행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가 되었네요.

 

 

계룡산 에서본 삼성조선소 조망

 

계룡산정상

 

 

계룡산

 

 

 

 

 

 

 

 

 

 

계룡사

계룡산행을 마치고 거제 장승포항으로 이동합니다

장승포여객터미널

장승포항에서 지심도간 15분간 거리로 도선이 운항한다. 운항요금은 왕복 12,000원 이네요

도선과 여객선의 차이 :

도선은 바닷목에서 운항하고, 여객선은 해운법에 따라  해상이나 해상접하고 운항

바닷목 즉 아주가까운항로만 승객들 만 실어나르는 거라보시면되고, 여객선은 13인이상 이고 도선보다 멀리 간다고 보면 될듯.

 

 

지심도 선착장

 

 

 

 

 

 

 

 

 

 

 

 

 

 

 

 

 

이른봄인데 매화가 활짝피었네요

 

 

 

전망대에서 본 해안선

 

 

 

 

 

 

 

 

 

 

 

 

 

 

 

 

 

 

 

 

 

 

 

 

 

 

 

통영 중앙어시장 (싱싱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