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여름 남설악 흘림골

오백산 2010. 7. 22. 21:39

한여름 남설악 흘림골
언제 2010.7.22
날씨 흐림
코스 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선녀탕-주전골-오색약수
거리및 소요시간 6.2km/ 3시간 30분
산행후기
한계령 바로 아래에 위치한 흘림골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사상초유의 수해(06.7.15~17)로 인해 집채만한 바위가 아직도 상처로 남아 있어 산행내내 수해 위력을 짐작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흘림골 들머리에서 고도를 높여 등선대에 도달하면 설악산의 대청봉과 점봉산 한계령도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의 파노라마와 같이 볼수 있어

전망대로 몇손가락 안에 들것 같다. 등선대 정점으로 하산길로 들어서면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전 깨끗이 정화하고 올랐다는 등선폭포를 거쳐

 점봉산에서 흐른다는 십이폭포을 맞이 한다.  수해의 상흔이 아직도 생생하고, 계단으로 복구되여 산행은 어렵지 않게 할수 있다.

맑은 물의 수량이 풍부한 용소폭포 와 선녀탕을 거쳐 주전골로 들어서면 오색약수을 만날수 있다.
철분과 탄산으로 함유한 오색약수을 맛보고, 시원한 계곡에 몸을 식히니 여름 계곡산행지로 찾을 만하다.

 

 흘림골 들머리

 한계령 5분아래 흘림골 들머리

 

 등선대

 등선대에서 본 기암

 

 

 

 등선대에서 본 설악산 대청봉

 

 

 

 

 등선폭포

 

 십이폭포

 

 

 

 십이폭포

 

 용소폭포

 

 

 

 

 

 

 

 

 

 

 

 

 

 

 오색 성국사

주전골 

 

 날머리 오색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