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북한산 (북한산성-대남문-문수봉)

7월 북한산 (북한산성-대남문-문수봉)

언제 2012.7.28

날씨 맑음 (무더위)

코스 북한산성-수문-노적사-대남문-문수봉-대남문-대성문-영취사-정릉탐방소

거리및 소요시간 10kim/4시간

 

산행후기

한여름 무더위에 북한산 산행 코스로는 땀을 식힐수 있는 물이 있는 곳이 좋을 듯하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 흔적은 없어 졌지만 수문을 거치는 계곡산행이 제격이다.

구파발에서 북한산성입구를 거쳐 계곡을 끼고 산행을 이어간다.

계곡을 끼고 산을 오르다 보면, 언제든 물에 발담고 싶은 유혹에 멀리가지 못한다.

그래도 더운날 흠뻑 땀흘려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려 하지만, 산행은 쉽지만은 않아 계곡코스를 찾게 된다.

한시간쯤  점심과  땀을 식히고  문수봉으로 향한다.

역시 한여름 산행은 쉽지만은 않다. 속도를 줄이고 체력 소모를 적게 하며 문수봉을 오른다.

연신 연녹색의 하늘만 쳐다보며 오른 탁트인 문수봉은  밑에서 불어 오는 청량제 같은 바람으로 금방 땀을 식혀준다.

오늘은 시원한 푸른하늘과 문수봉 오름이 남을듯 .....

 

 

 북한산성입구 들머리

 수문터

 수문으로 연결되었던 성터

 

 푸른하늘(연푸른나무하늘)은 여름산행의 맛을 느낀다

 

 

 중성문

 

 

 

 

 문수봉에서 본 성곽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

대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