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행 만추의 길상사

무소유 법정스님의 길상사

언제 2013.10.31

날씨 맑음

코스 4호선 한성대역-길상사-삼청터널-숙정문-연주암-하늘공원-삼각산여래사-국민대

거리및 소요시간 6km/2시간40분

 

산행후기

오늘은 무소유 법정스님의 길상사를 거쳐 북악산 산행을 한다.

1997년 12월 14일 대원각이 길상사가 되었다고 한다.

공덕주 길상화님이 노년에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 받아 친견한 뒤에 생애에 높고 아름다운 회향을

생각하고 시주하여 절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길상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길상사 연혁에서)

길상사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길상사를 가봤습니다.

가을의 멋이 물씬 풍기는 산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법정스님의 말씀을 보고, 기거하시던 곳을 보면서 법정스님의 높으신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보려합니다.

길상사를 뒤로하고 삼청터널 방향으로 향하여 산행을 이어가고,

 삼청각과 숙정문을 거쳐 북악마루까지 향한다

3시간 가까이 산행을 이어 가며,10월의 마지막 날의 뜻깊은 의미로 마무리 합니다.

 길상사 입구

 

 

 

 

 

 

 

 

 

 

 

 

 

 

 

 

 

 

 

 

 

 

 

 

 

삼청각입니다

삼청각

북악산 숙정문오름길

 

 

 

북악마루에서 북한산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