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경북 상주 봉황산(741m) 윤지미산 (538m) <속리산권>

언제 2014.4.19

날씨 맑음

코스 신의터재-무지개산갈림길-윤지미산-화령재-산불감시초소-봉황산-비재

거리및 소요시간 19km/7시간

 

산행후기

경북 상주의 봉황산은 중화지구 화령 북쪽에 위치한 대간상의 산이다.

화령은 행정구역상 화선면이라 부르지만 지역 사람들에게는 화령으로 더 알려져 있다.

옛날 화령현 소재지 였던 까닭이다.  - 한국의산천-

이 일대의 특징은 고도가 높지 않아 힐링코스처럼 걷기에 좋은 코스이다.

흙으로 이어진 코스이며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져 있는 곳이다.

봄철에 이곳을 찾으니 진달래와 철쭉이 고운빛으로 다가온다.

 

신의터재의 유래

임진왜란때 김준신이란 의병장이 이곳 신의터재에서 창의의 깃발을 높이올려 상주성에서

수많은 왜적을 죽이자 왜병들이 보복하기 위해 판걱리에 침입해 마을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했는데 당시 부녀자들은 욕을 당하지 않으려고 낙화담 너른 못에 몸을 던져 죽었다 해서

'낙화담' 이란 이름을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고개를 '신의터재'라 불렀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비재 동물이동로

비재 벌써 등산후 세면~ 30분 내려오면 휴게소 다리밑 계곡에서  땀을 식힐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