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언제 2014.5.25

날씨 흐림

코스 두천1리-내성행상불망비-찬물내기-샛재-너삼밭재-소광2리

거리및 소요시간 13.5km/5시간30분

 

산행후기

금강소나무숲길은 경북 울진 소재하여 산림유전자보호구역과 천연기념물인 산양 서식지가 포함되어 있고,

옛날 보부상들이 울진 흥부장에서 부터 봉화,영주,안동등 내륙지방으로 행상 할때 넘나들던 십이령(열두고개)

중 네고개가 있는 탐방로로서 탐방1코스 길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출입을 제한하고 인터넷신청을 받아 운용되고 있으며, 숲해설가 인솔하에 운용되고 있다.

아침 9시에 출발 7시간정도 소요되는 13.5km 긴 숲길로 짧지만은 않은 길이다.

가이드제로 운영하다보니 산행속도가 있는분은 지루하기까지 하지만, 구수한 입담으로 해설을 곁들이다 보니

늦은 올레꾼은 괜찮게 보낼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경북 울진 자체가 오지이기도 하고, 자연이 잘보존 되어 있어 깨끗하고 상쾌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이드를 쫓다 보니 자유스럽지가 않아 아쉽게 느껴진다.

 

 

 

 

 

 

 

 

 

 출발전 몸을 풀고 있습니다

 

 

 

소나무 상흔: 이고개에서 소나무 송진을 태워 불을 밝히고 있다가 여럿이 모여 재를 넘었답니다 - 숲해설가-

 쉬다 가다를 반복해서 가다보니 조금은 지루해집니다.

 

 

 

 

 

 

 

 

 

 

 

 

 500년 소나무를 숲해설가께서 설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