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 전북 군산 선유도 장자도

언제 2015.3.28

날씨 맑음

코스 야미도선착장-선유도선착장-명사십리해수욕장-장자교-장자도-원점회귀

거리및 소요시간 4시간

 

여행후기

전북 군산 고군산(古群山)군도 선유도 장자도로 떠나봅니다

선유도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섬으로 유인도와 무인도로 모두 포함하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여행방법 으로는  이웃섬들을 둘러보는 방법이 있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어 걸어서  다녀 올수 있다.

섬에 해발 100여의 망주봉이있는데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단다.

야미도선착장에 도착하여 쾌속선을 타면 30분이 소요되며 유람을 겸해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의 외곽을 순회하며,

1시간에 걸쳐 유람한 후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선유도 선착장에는 1만원에 순환버스가 있어 버스로 투어를 할수 있으며, 

또한 자전거, 오토바이를 빌려 섬을 돌아 볼 수 있다

여행의 으뜸은 도보여행이 최고 아닌가, 4시간동안 섬을 돌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여유있는 여행은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러 군데를 못본다는 단점이 있다.

곧바로 선착장을 빠져나와 망주봉을 끼고 돌아 등산을 하려니 암릉으로 우뚝솟은 2 봉우리는 

위험 안내가 되어 포기하고, 바다로 향하니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선유도의 개인적인 느낌은 섬으로 병풍처럼 둘러있어, 바다가 아닌 호수를 연상케 된다.

오밀조밀 형체의 섬과 봉우리는 사진에 담을게 많은 것으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도보 4시간으로 다녀오려니 아쉽게도 장자도 까지의 거리만 소화할수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여러섬을 다녀 보았지만  많은것을 느끼고 본 여운이 만이 남는 곳으로 다시 찾고 픈 마음이 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1박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으로 보내고 싶은곳이며,

섬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이다. 

 

 

야미도 선착장

 

 

 

유람선에서 본 선유도 망주봉

 

 

 

 

 

 

 

 

 

 

 

 

 

 

 

 

 

 

 

 

 

 

 

 

 

 

 

 

 

 

 

 

 

 

 

선유도선착장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명사십리에서 본 선유3구 남악리 뒷산

 

 

 

망주봉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

 

 

 

장자도 할미바위

 

 

 

 

 

할미바위

 

 

 

 

 

 

 

 

 

장자대교에서 본 유람선

 

 

 

 

 

 

 

 

 

매발톱

 

산자고 - 양지바른 잔디에 자란 야생화 (까치무릇, 물구 라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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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나물

 

고군산군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