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탐방과 종주
언제 2010.5.6~5.7
첫째날 2010.5.6
닐씨 새벽까지 비후 흐림
코스 마천정류장-추성마을-벽송사-칠선계곡탐방소-두지터-비선담-옥녀탕-마폭포-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
거리및 소요시간 약24km/ 14시간
둘째날 2010.5.7
날씨 맑음
코스 세석대피소-벽소령대피소-연하천대피소-반야봉-노고단-노고단대피소-화엄사
거리및 소요시간 약28km/ 12시간
교통편 (갈때) 동서울터미널 함양 마천행 심야버스(24:00~03:30 소요)
(올때) 화엄사-구례구역 택시
구례구역 19:32분발 새마을 용산 23:55 도착
산행후기
지리산 칠선계곡 올라오기(매주 월,목)를 사전에 인터넷신청과 여행자보험 예약하고 심야버스로 마천행에 오른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않오던비가 하필이면, 오늘 밤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탐방이 취소 되지나 않을까하고 걱정을 하며 마천정류소에 도착합니다.
하차승객이 둘래길 순례하는 부자와 저와 셋뿐이네요.
많은비는 아니지만 계속 비는 내리고 정류소에서 잠시 준비물을 챙기고,
부자와 함께 추성마을(약 4.5km/ 도보 1시간) 칠선계곡 입구까지 동행합니다.
부자가 함께 한 목표로 동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둘레길순례하는 부자와 헤어집니다.
모처럼 오는 칠선계곡이라 고찰 벽송사도 방문하고, 탐방소에 집결(06:40) 합니다.
1회 탐방인원이 40명까지이나 궃은 날씨탓에 13명만 도착하고, 최종 3명만 칠선계곡을 오릅니다.
아름다운 비경과 원시림이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게 하는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궃은 날씨로 다 못느낌이 안타갑습니다.
칠선계곡의 물이 불어 계곡을 건너는 되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대여섯번 계곡을 건너면서 젓은 신발과 피로에 지쳐갑니다.
천왕봉 깃점 전방 3.5km에서 부터는 고바위와 희미한 등산로에 무척이나 힘이들고, 시간이 많이 지체 됩니다.
여러번 천왕봉에 올랐지만 이렇게 힘이드니 천왕봉이 달리 보입니다.
같이 일행으로 동행해 주신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친몸으로 장터목대피소를 지나 세석으로 향합니다.
흐린날씨 탓에 조망은 가려 있고, 봄은 봄인데 꽃소식은 아직입니다.
내일도 흐리면 일찍이 하산하리라고 여러번 생각하며 세석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일찍이 식사를 끝내고 취침을 합니다.
옆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모를 정도로 거의 죽음과 같은 잠을 자고 나니 왼만큼 회복되고,
날씨는 쾌청하니 예정했던 종주를 합니다.
다섯시에 기상, 식사후 여섯시에 출발하여 빠르게 진행합니다.
처음으로 역종주를 하니 햇빛을 뒤로하고 노고단을 시야에 두고 산행을 합니다.
선비샘의 물맛은 여전히 좋고 맛있습니다.
벽소령대피소에 여덟시에 도착합니다.
잠시 머물고 영신봉을 지나 연하천에 도착합니다.
역주행을 하다보니 오르 내림이 역전되고, 역주행에서는 힘이 조금은 덜 드네요.
종주길에 반야봉을 않들렸지만 오늘은 반야봉을 들려 갑니다.
왠 군인들이 많기에 물의니, 6.25 전사자 유골 발굴을 한답니다.
모처럼 반야봉에 오르니 새롭습니다. 철쭉은 아직 봉우리도 맺지 않았고, 사방의 조망은 일품입니다.
어제 젓은 등산화로 발이 무척 고생이 많습니다.
돼지평전에 오니 진달래가 시작되었고, 노고단 돌탑에 오릅니다.
가족 방문객이 많이 보입니다. 늦은 점심을 노고단대피소에서 하고, 화엄사로 향합니다.
오르기만 했던 돌길이 내려 가려니 더욱 힘이 듭니다.
다시는 내려가는 코스로는 화엄사코스로 않잡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맑은 화엄계곡에 고생한 발을 담그니 피로가 조금이 나마 가시는듯 합니다.
오후 여섯시가 다되어 화엄사 입구에 도착하니 이틀간의 지리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칠선계곡입구
벽송사입구
칠선계곡 입구
칠선계곡 탐방소에 집결합니다
칠선계곡 들머리
추성리 마지막 마을 두지터
옥녀탕
비선담
비가 조금만 와도 계곡물이 많이 불어 위험하네요!!
큰주목에 안깁니다
칠선계곡에서 본 동부능선 중봉 하봉
상계동 이선생님 익산에 강형 덕분에 칠선계곡 산행을 무사히 잘다녀 왔습니다
제석봉
장터목
세석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본 천왕봉 일출
저뒤로 노고단과 반야봉이!!
남부능선
저뒤에 천왕봉 과 가까이 벽소령대피소
연하천대피소 오전9시 한산합니다
화개재
노루목에서 본 노고단
반야봉
반야봉에서 본 피아골
돼지령
노고단 할매
화엄사 집선대
화엄사 연기암
화엄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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