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강원 횡성 백덕산 (1350m) 사자산(1181m) <R2>

언제 2014.12.28

날씨 맑음

코스 문재터널-헬기장-사자산-당치-법흥사갈림길-먹골갈림길-백덕산-먹골갈림길-먹골

거리및 소요시간 10km/4시간 30분

 

산행후기

강원도 영월,횡성,평창등 3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산줄기가 육증하고,

골이 깊으며 해발 1000m 이상으로 고산을 이루고 있다.

사자산과 백덕산은 그리 멀지 않게 위치하고 있어 함께 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들머리 문재터널이 해발 800m에서 출발하여 사자산으로 고도를 높여 간다.

이지역이 습한 게스가 많이 끼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이 특징으로 겨울에  많이 찾게 된다.

능선 곳곳에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우러 있으며, 잡목이 많이 우거져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눈이 많이 쌓여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이어가며, 고도를 서서히 높여 그리 힘들이지 않는 산행이 된다.

먹골 삼거리에서 백덕산 정상을 밟고, 다시 회귀하여 먹골로 하산한다.

경사가 급하고, 바람을 피할곳이 없어 점심 식사할곳이 마땅치 않아 눈위에서 먹는 고역을 치른다.

먹골하산길은 계속 내리막으로 이어지다보면 , 문재-먹골간 임로를 만나게 된다.

그 밑으로 1km를 하산하면 날머리 먹골이 나오는데, 먹골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상가가 있으나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쉴곳도 없고, 먹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들머리 문재터널

 

 

 

 

헬리포터

사자봉

 

 

 

 

관음사갈림길

 

 

 

 

 

 

백덕산

 

 

 

 

 

 

 

 

 

 

 

 

날머리 먹골